詩: 모두로부터의 축복 / 박은지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흔들리는 손을 오래 바라봅니다

  거리를 가로지르는 일수명함, 빚도 재산이라는 어제의 대화가 흔들립니다 빚은 바라볼수록 굳건해지고요 어떤 내일은 오늘을 정확하게 자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작은 방에서 맞잡은 두 손은 하루치 숨을 마련해 내지요.

  신호등이 서로를 바라봅니다 같은 색의 눈꼬리를 갖는 건 기쁜 일이에요 무수한 농락에 의해서도 흩어지지 않는 우리를 향해 걸읍시다 흔들리고 휘어지면서도 같은 색을 유지하도록 해요 바람에 빚진 비둘기는 하늘을 더 푸르게 하고 땅에 빚진 나무는 한낮을 더 밝게 하고 더할 수 있는 것도 뺄 수 있는 것도 없는 하루치 믿음 나의 목소리는 지금이라도 당신의 빈 가지를 거둬들일 수 있습니다. 당신은 기꺼이 나의 봄을 거둬들일 수 있습니다 모두로부터의 축복 속에 영그는 우리의 재산을 좋아합니다.

  발목을 거둬들이며 건너오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나의 척추는 곧게 서서 그대를 맞이합니다

    (녹색평론, 2018년 9-10월호에서)

   *오래간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를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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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のテキスト: 『中級韓国語単語練習帳ーハン検3級準2級 TOPIK中級』

2011年「枚方パランセ」で皆さんと勉強していた私家版の『解いて覚える 韓国語中級単語-ハン検3級の単語練習帳』を覚えていますか?

その単語集が出発点となり、この度『韓国語単語練習帳-ハン検3級準2級2級 TOPIK中級』(白水社)という単語集を出版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目次や見本は白水社のHPをご参照ください。
https://www.hakusuisha.co.jp/book/b375942.html
Photo_2              (白水社、2600円+税)
本屋などでもし見かけたら、ぱらぱらと見てみてくださ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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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年3月23日(木)

'마지막 수업'을 무사히 마쳤네요.^^

1.<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14: 매운 음식 5,6>

・読む練習

・新しい表現の確認

・表現:  
①  -기 어려운 +名詞 ~することがままならない/できない、~しにくい(+名詞)
   이 친구는 유명해져서 요즘은 만나기 어려운 분입니다.
   彼は有名になってしまい最近はなかなか会えない方なんです。
   이건 한국에 가지 않으면 먹기 어려운 음식이에요.
 これは韓国に行かないと食べることができない料理なんです。
②아예 (+否定文) 全く、そもそも、最初から
 술은 아예 못 마셔요? お酒は全く飲めませんか?
  영어는 아예 못해요. 英語は全くできません。
 합격은 아예 상상도 못 했어요. 合格はそもそも想像もできませんでした。
 
2. 「枚方パランセ」での日々:全員
    
3. パーティー
  스시, 사라다, 닭튀김(가라아게), 맥주, 우롱차, 한라봉(뽕깡), 오방떡(이마가와야키), 푸딩(푸림), 초코렛, 화과자(和菓子) 등, 풍성한 상차림이었어요. 준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10년간 여러분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이제 한국어 교실은 끝났지만, 다른 곳에서 또 뵙기를 바라며,,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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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年3月9日(木)

3월이면 봄인데 날씨는 겨울 같네요. ^^;

1.近況報告や発表

2.宿題の確認: 았던/었던/했던と잔뜩・가득を用いた작문 →全員確認

3.<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14: 매운 음식 3,4>

・読む練習

・新しい表現の確認

・表現:  
①  -(이)란 ~というのは / -(이)라는 ~という(+名詞)
     한국의 매운맛이란 이런 게 아니죠.
     韓国の辛い味とはこんなものではないですよ。
    그때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잘 몰랐죠.
     あのときは韓国という国についてよくわかりませんでした。
②-(으)면 ㄹ/을수록 ~すればするほど
     알수록 재미있어요.
     知れば知るほど面白いです。
     매우면 매울수록 잘 팔린대요.
  辛ければ辛いほどよく売れるそうです。 
 
4. 宿題    
① ひと言(パランセでの日々)の準備
②<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14: 매운 음식 5,6>の予習:ノートに1回書き写して日本語訳をつける、覚えたい単語: 은근히, 일품, 빼놓을 수 없다, 양, 포기, 괴롭다, 아예, 달달하다, 입맛이 변하다
 
다음번이 마지막 수업이네요. 그럼, 23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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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の資料:[우리말 톺아보기] 아저씨

출처 한국일보인터넷판http://www.hankookilbo.com/v/f62ee09d27b84189b04077617953a3c4

뜻이 하나인 낱말도 자주 쓰이다 보면 이런저런 언어 환경의 영향으로 의미가 확장된다. 이렇게 되면 확장된 의미와 원래의 의미를 구별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확장된 의미가 원래의 의미처럼 행세할 수도 있다.

그런 말 중 하나가 ‘아저씨’다. [큰사전](1957)에는 ‘아저씨’가 “부모와 한 항렬되는 사내”로 풀이되어 있다. 그런데 [새우리말큰사전](1974)에 뜻 하나가 추가된다. “친척 관계가 없는 부모와 같은 또래의 ‘젊은 남자’에 대하여 주로 어린이들이 정답게 부르는 말”. ‘아저씨’의 의미가 친족 명칭의 경계를 넘어선 것이다. 그 이후 사전에선 ‘어린아이의 말’과 ‘젊은’이란 설명이 빠진다. 결국 [고려대한국어대사전](2009)에는 “혈연관계가 없는 남자 어른을 친근하게 이르는 말”이 ‘아저씨’의 첫 번째 뜻으로 기록되기에 이른다. ‘아저씨’가 나이든 남자를 예사로이 부르는 말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저씨’는 실질적으로 친족명에서 이탈한다. 아저씨를 ‘당숙’으로 부르다 보니 나이 차가 적은 아저씨를 부르는 말인 ‘아재’도 자리를 잃었다.

친족명에서 이탈한 ‘아저씨’의 추락은 가파르다. 이젠 남자 어른을 ‘아저씨’로 부르는 것조차 망설여지고, ‘아재’는 ‘아재 개그’나 ‘아재 취향’ 등의 말 속에서나 찾을 수 있다. ‘나이 들고 뒤떨어지고 뻔뻔한 남자’의 의미에까지 근접하는 ‘아저씨’의 추락 속도는 그 대응어인 ‘아주머니’를 앞지른다. 이 상황에서 등장한 ‘개저씨’(몰지각한 아저씨). 그렇다면 이제 ‘아저씨’는 부정적 의미를 ‘개저씨’에게 넘길 수 있을까? 그러나 ‘개저씨’를 부름말로 쓸 수는 없으니 ‘아저씨’는 당분간 지금의 ‘아저씨’일 수밖에 없다.

최경봉 원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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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年2月23日(木)

이번에도 수업 보고가 너무 늦었네요. ^^;

1.発表:3名

2.宿題の確認: 名詞+를/을 위해/ 動詞+기 위해を用いた작문 →全員確認

3.<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14: 매운 음식 1,2>

・読む練習

・新しい表現の確認

・表現:  
①  動詞の語幹+았던/었던/했던 ~した(動詞の過去連体形、非持続性、完了)
    한번 찾아갔던 일이 있어요.
    一度訪ねたことがあります。
   한때 좋아했던 사람이라서 마음이 아팠다.
    一時好きだった人なので胸が痛かった。
②잔뜩と가득の違い
  ・ 잔뜩 ひどく、たくさん、いっぱい※限界に達している
    엄마는 화가 잔뜩 나 있었어요.(爆発する寸前)
     母はひどく怒っていました。
    밥을 잔뜩 먹어서 움직일 수가 없어요.
  ご飯をたくさんたべて動くことができません。
  양손에 잔뜩 들고 나갔어요.
  両手にいっぱい持って出かけました。
 
  ・ 가득 いっぱい(に)※部屋・バス・箱・コップなどの空間・容器などが必ず必要です。
    방에 사람이 가득 있었어요.
  部屋に人がいっぱいでした。
   상자에 고구마가 가득 들어 있었어요.
  箱にサツマイモがいっぱい入っていました。
    술잔은 가득 채워야지.
  杯はいっぱいにしないと。
 
 
4. 宿題    
① 作文: 表現①と②を用いた작문 1개ずつ
② 発表の準備:全員(テーマは自由です)⇒前もってファクスかメールで送る必要はありません。
③ <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14: 매운 음식 3,4>の予習:ノートに1回書き写して日本語訳をつける、覚えたい単語: 코끝이 찡하다, 울리다, 그리워지다, 혀끝, 자극하다, 살짝, 길들여지다, 독한 소주, 주 종목, 밋밋하다, 느껴지다, 저급/고급, 묘하다, 정제되다, 녹이다, 절이다, 절만, 빼놓다
※『絵で学ぶ中級韓国語文法』を持ってきてください。
 
한국 갔다가 또 도쿄 갔다 오느라 수업  보고가 늦어졌어요. 그럼 9일에 뵈어요.
(3月の勉強会は9日[木]、23日[木]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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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年2月2日(木)

수업 보고가 너무 많이 늦었네요. ^^;

1.発表:4名

2.宿題の確認:  -(으)라고 했다・ -지 말라고 했다と얼마나 -는(ㄴ/은) 줄 알아요? を用いた작문 →全員確認

3.<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라면4,5>

・読む練習

・新しい表現の確認

・表現:  
①  名詞+를/을 위해 ~のために(目的)
    動詞+기 위해 ~するために
    조카딸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姪のたまにプレゼントを用意した。
   조카딸의 대학 입학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두 모였다.
    姪の大学入学をお祝いするためにみんな集まった。
 
4. 宿題    
① 作文: 表現①を用いた작문 1개ずつ
② 発表の準備:右側の2名と前回欠席した2名⇒2月22日までにファクスかメールでおくってください。
③ <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14: 매운 음식 1,2>の予習:ノートに1回書き写して日本語訳をつける、覚えたい単語: 느끼하다, 곤란하다, 잔뜩, 풀어내다, 톡 쏘는 맛, 넘어가다, 식도, 싸하다, 끍어주다, 쓴소리
※『絵で学ぶ中級韓国語文法』を持ってきてください。
 
수업 보고가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그럼 23일에 뵈어요.
(2月の勉強会は2日[木]、23日[木]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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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年1月12日(木)

새해 복 많이 받으셨어요? ^^"

1.発表:年末年始にあったこと→全員

2.宿題の確認:  -기는/긴 하다) と -(ㄴ/는)다・-았/었다면を用いた작문 →全員確認

3.<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라면3>

・読む練習

・新しい表現の確認

・表現:  
① -(으)라고 했다  ~しなさいと言った(命令文の引用)
   -지 말라고 했다 ~するなと言った(禁止命令の引用)
  ※日本語では「~するようにと言った」「~しないようにと言った」となることもあります。また「~と言われた」と訳すこともあります。
    언니가 놀러 오라고 했다.
    お姉さんが遊びに来るようにと言った。
   의사가 매운 음식을 먹지 말라고 했다.
    お医者さんに辛い食べ物を食べないようにと言われた
② 얼마나 -는(ㄴ/은) 줄 알아요?  どんなに/どれほど~なのか知っている?(知らないでしょ?)
    過去形は-았/었는 줄 알다です。
    엄마가 신정 때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아니?
    母さんがお正月にどんなに大変だったか知っているの?
  그때 얼마나 바쁜 줄 알아요?
    その時どんなに忙しいのか知っていますか?
  돈이 얼마나 드는 줄 알아?
    お金がどれほどかかかるのか知っている?(結構かかるのよ)
 
4. 宿題    
① 作文: 表現①と②を用いた작문 1개ずつ
② 発表の準備:左側の4名⇒2月1日までにファクスかメールでおくってください。
③ <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12: 라면 4,5>の予習:ノートに1回書き写して日本語訳をつける、覚えたい単語: 생선살, 생선 한 점, -뭉치, 승부, 정성을 다하다, 생선살을 바르다, 육질, 재우다, 차지다, 재료, 몰두하다, 고집, 대를 잇다)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요. 다음달에 뵈어요.
(2月の勉強会は2日[木]、23日[木]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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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の資料:[정동칼럼] 다시, 마음속 세월호를 길어올리며/박원호

출처 경향닷컴 2016. 12. 27

초현실적인 한 해가 가고 있다. 사람들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였고 그곳에서 동료시민들을 발견하였다. 시민성은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켰고, 소문과 짐작으로만 떠돌던 청와대 주변의 무능과 비행의 철갑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역사는 아마 우리가 겪은 한 해를 한국에서 시민들이 승리한 결정적인 장면으로 기록할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할 만하다.


러나 세상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물론 몇몇 범죄자들은 감옥에 갈 것이고, 조만간 혹은 언젠가 정권이 바뀔지 모른다. 그러나 대통령을 갈아치우고 헌법을 다시 쓰며 몇몇 잡범들이 감옥에 간다고 해서 더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을 것임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여전히 새해에도, 우리는 어제의 그 옷을 입고 어제의 그 전철을 탄 채, 어제의 그 스마트폰을 외로이 들여다보면서 어디론가 바뀌지 않는 고단한 삶을 버티러 바삐 움직여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단단한 삶의 일상성만큼이나 고집스레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다. 예컨대 20대의 대학생인 용혜인씨는 지난 11월 초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고 이제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직후 2014년 5월18일, 추모 침묵 행진을 제안하고 주최자로서 경찰에 사전 신고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신고된 시간과 장소를 벗어났다고 주장하는 검찰은 용씨에게 해당 집회뿐 아니라 ‘단순 가담’한 여러 집회와 관련된 혐의까지 덧붙여, 그 이름도 친숙한 ‘집시법’과 최고법정형이 10년에 이르는 ‘일반교통방해죄’로 기소하였다. 나는 검찰이 광장을 뒤덮은 촛불집회 참여자들은 왜 기소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용씨는 다만 우리보다 2년 반 먼저 광화문광장에 도착했을 따름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세상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물론 몇몇 범죄자들은 감옥에 갈 것이고, 조만간 혹은 언젠가 정권이 바뀔지 모른다. 그러나 대통령을 갈아치우고 헌법을 다시 쓰며 몇몇 잡범들이 감옥에 간다고 해서 더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을 것임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여전히 새해에도, 우리는 어제의 그 옷을 입고 어제의 그 전철을 탄 채, 어제의 그 스마트폰을 외로이 들여다보면서 어디론가 바뀌지 않는 고단한 삶을 버티러 바삐 움직여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추모 침묵 시위에서 손에 들었던 것은 국화 한 송이와 ‘가만히 있으라’는 팻말이었다. 그것 이외에 할 수 있는 것이 또 무엇이 있었을까. 그 슬픔과 안타까움과 추모의 마음이 지금도 그대로인 것처럼, 세월호 또한 여전히 같은 장소에 침몰해 있으며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시종일관 변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 국가의 끝을 알 수 없는 무능과 실패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세월호 사건이 우리에게 던지는 두 개의 질문. 과연 침몰의 원인이 무엇이며 왜 정부는 인명구조에 실패했는가? 정부는 어느 질문에 대해서도 시민과 유가족에게 가장 기본적인 것을 알리고 납득시키는 데 실패하였다. 실패하였을 뿐만 아니라 방해하였다. 방해하였을 뿐만 아니라 은폐하였다. 

어렵사리 구성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은 정부에 의해 철저히 외면당했고 무력화된 채 종료됐으며, 남겨진 기록조차 국가기록원에 봉인될 위기에 처해 있다. 정부는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고 의혹만 늘려갔다. 그저께 인터넷에 개봉된, 한 ‘네티즌’의 개인적 자료 수집과 연구를 토대로 재해석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8시간49분짜리 비디오에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높은 관심을 보인 사실은 역설적으로 우리 정부의 실패를 보여준다. 그 비디오가 제기하는 가설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제대로 된 정보만 제공되었다면 얼마든지 기각할 수 있는 가설이기 때문이다. 그런 정부가 여전히 귀를 열어 듣지 않으려 하고, 여전히 추모의 마음과 슬픔조차 재판정에서 기소하고 처벌하려 하는 것은 놀랍지 않다. 

2016년이, 그리고 세월호 1000일이 우리에게 준 교훈이 있다면 세상은 가만히 있으면 조금도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때로는 미래를 재보지 않고도 우리가 그냥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사실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용씨의 최후진술은 의미심장하다. “누군가 저에게 후회하냐는 질문을 한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할 것 같습니다. 저는 여전히 그것이 살아남은 사람의 책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광장에 사람들이 모였던 이유는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도 아니었고, 다만 살아남은 사람들의 뒤늦지만 미안함의 몫이었던 것 같다. 광장에는 그런 사람들이 까맣게 몰려나와 있었고 낯선 이들이 말 걸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여전히 새해에도 우리는 어제의 그 옷을 입고 어제의 그 전철을 탄 채, 어제의 그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어디론가 가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새해에는 그런 삶의 여정이 조금은 덜 외로울 이유가 있을지 모른다. 저마다 삶의 무게를 짐진 채 광장을 천천히 함께 걸었던 이웃들이 어디에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팽목항의 어두운 바다에서, 그리고 우리 마음의 심연에서 세월호를 길어올리게 될 봄이 저만치서 뚜벅뚜벅 오고 있다. 박원호 | 서울대 교수·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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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年12月15日(木)

오늘은 올해 마지막 수업이었네요.^^"

1.発表:話す&聞き取り:4名

2.宿題の確認:  -나(ㄴ/은가) 싶다と-느라고を用いた작문 →全員確認

3.<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길5,라면2>

・読む練習

・表現:  
① -기는/긴 하다  ~するのはする(しかし)
     ※前後に同じ用言が来ますが、後ろには하다が来る場合もあります。
    맛있긴 맛있는데(한데) 좀 짜네.
    おいしいのはおいしいけどちょっと辛いね。
   와인 마셔?  응. 먹기는 먹는데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
    ワイン飲む? うん、飲むのは飲むけどそれほど好きではないの。
    오늘 춥지? 춥긴 한데 햇볕이 나서 괜찮아.
    今日寒いでしょ? 寒いのは寒いけど日差しがあるから大丈夫よ。
②-았/었다면 ~したのなら
   -(ㄴ/는)다면 ~するのなら
    ※それぞれ -(ㄴ/는)다(고 하)면, -았/었다(고 하)면から-고 하-が縮約された形です。
    그가 그렇게 말했다면 그건 사실일 것이다.
  彼がそのように言ったのなら、それは事実であろう。
    한국에 간다면 언제 갈래?
    韓国に行くのなら、いつ行く?
 
4. 宿題    
① 作文: 表現①と②を用いた작문 1개ずつ
② 発表の準備:全員⇒年末年始にあったこと(文章は提出しなくてもいいです。今回は文章を書かずに言いたいことを言う練習になればと思います)
③ <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12: 라면 3、4>の予習:ノートに1回書き写して日本語訳をつける、覚えたい単語: 칸막이, 잡담, 음미하다, 국물 맛을 우려내다, 삶다/삶아지다, 오롯이, 담다, 생선살, 정성을 다하다, 생선살을 바르다, 육질, 재우다, 차짇, 재료)
 
그럼 내년에 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月の勉強会は12日(木)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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