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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年11月

つぶやき:心の時計

갑자기 겨울이 찾아왔다. 마음의 시계와 현실 시계가 어긋나기 시작하더니, 이제 풍경과 계절도 어긋나 버린 것일까? 창밖의 풍경은 이제 막 단풍이 들기 시작했음을 보여 주는데, 나의 계절은 겨울이다.

학생들에게 지금 계절이 가을이냐 겨울이냐고 물으니 가을이란다. 아직 거북이가 용수로에 있는 것을 보면, 길거리의 은행나무의 푸루죽죽한 색깔을 보면, 겨울이 아닌 것이 맞기는 맞는데, 나만 혼자서 가을을 건너뛰어 여름에서 겨울로 온 것일까? 모내기가 끝난 논에 다시 푸른 색이 나도는데, 아직 서리가 내리기도 전인데, 어깨의 통증 때문일까?

한국에서는 여름에서 겨울 사이에 지난 대선(대통령선거) 때 국정원의 선거 개입 범죄가 명명백백 드러나기 시작했다. 범죄를 범죄가 아닌 것처럼 꾸미는 것이 늘상 보던 형사드라마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나고 자란 나라의 현실이라는 것이 영 낯설기만 하다. 내가 외국에 오래 살아서일까?

2013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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